아이패드 프로 10.5 핑크 케이스 (+블루투스 키보드)

유튜브를 보다가 딸기우유빛 핑크 아이패드케이스를 발견하고

핑크덕인 전! 무조건 이 케이스를 사리라 맘먹었습니닼ㅋㅋㅋ

아이패드를 주문하고 바로 케이스를 구입했어요!

 

이 케이스는 블루투스 키보드도 포함되어있고요 

3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디자인은 딸기우유핑크색 다이어리 같아욤

키보드와 아이패드를 함께 감싸는 케이스라 두껍기 때문에 투박해 보일수도 있지만

디자인이 깔끔하고 색상에서 주는 아기자기한 느낌 때문에 저는 투박해 보이지 않아여..😍

 

 

케이스 안은 이렇게 생겼구요

키보드와 케이스에 자석이 부착되어 있서 자석으로 고정 됩니다.

케이스에 3개의 홈이 있어서 3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해요ㅎㅎ

 

 

 

이 케이스의 장점에 대해 얘기 해보자면

일단 색이 너무 예쁩니다.

저는 아기자기한거 예쁜거를 좋아해서 디자인과 색상에 큰 만족을 하였어요

3만 원 중 후반대 가격인데 키보드와 세트로 오기 때문에 가성비가 괜찮습니다.

 

갠적으로 휴대성이 좋아요

키보드가 자석으로 고정되어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키보드가 얇고 가볍다보니 아이패드와 함께 가지고 다니기도 좋구요

 

키보드가 만족스러워요

키보드 키감은 쫀득쫀득한 느낌이에요

너무 쫀득한 느낌의 키감은 좋아하지 않는데 

적당한거 같아서 괜찮네요

살짝 타닥타닥 소리도 나서 가벼운 느낌도 있구요 제가 좋아하는 키감이라 만족ㅎㅎㅎㅎ

프로10.5 사이즈에 맞추다 보니 키보드가 작아요 

저는 손이 작아서 그런지 타자치기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케이스로 인해 불편한 점은 있는데요

아이패드 앞을 덮어주는 케이스 가죽이 베젤을 거의 다 덮기 때문에

아이패드의 제스처를 활용하기가 무척 힘들어요

밑에서 위로 독을 올리는게 잘 안되드라구요

저는 불편해서 밑부분을....걍 잘라버렸어요....ㅋㅋㅋㅋㅎㅋㅋㅋㅋㅎㅎㅋ
새건데 어쩔수 없이... 잘라버림...ㅋㅋㅋㅋ

하.. 근데 위에서 내리는 제스처도 잘 안먹어서

다 잘라버리고 싶은 충동이ㅜㅜㅋㅋㅋㅋㅋ

또 세워서 쓸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요

 

 

처음에 연결할때 설명서를 보고 해도 저는 좀 어러웠어요

저처럼 헤메는 분들도 계실 수 있으니까...ㅋㅋ

1. 아이패드 설정에 들어가서 블루투스를 킵니다.

2. 키보드의 온/오프 스위치를 온으로 바꿔주고 Connect버튼을 눌러줍니다.

3. 기타 기기에 CSHINE라고 뜨는 걸 눌러줍니다.

(keyboard라고 뜰때도 있어요)

4. 그러면 숫자 코드가 떠요

이 숫자를 키보드로 눌러주고 엔터를 눌러줘야 합니다.

그럼 연결이 되여ㅎㅎ

 

충전은 5핀으로 해야 해요 한번완충하면 오래쓰는 듯 해요.

저는 하루에 1~3시간 정도 사용하는데 

시간을 재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거의 일주일 넘게 쓰는 거 같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