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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장 1~3, 6~19

현대인의 성경(KLB)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에 대한 실물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입니다.

 

옛날 사람들도 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으며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압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사람은 그분이 계시는 것과 또 그분을 진정으로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신다는 것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 그분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지체없이 배를 만들어 홍수 때에 가족을 구원해 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세상에 죄가 있음을 선언하였고 믿음에 의한 의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고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는 가야 할 곳이 어딘지도 모르는 채 떠났던 것입니다.  

 

믿음으로 그는 약속받은 낯선 땅으로 가서 같은 약속을 받은 이삭과 야곱과 함께 나그네처럼 천막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설계하여 세우신 견고한 하늘의 도성을 바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아내 사라도 너무 늙어 아기를 낳을 수 없었으나 믿음으로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약속하신 분이 신실하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리하여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늙은 아브라함에게서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와 같은 수많은 후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된 것을 받지 못했으나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세상에서 잠시 머무는 나그네에 불과하다는 것을 고백했습니다.  

 

이와 같이 그들은 찾고 있는 고향이 따로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들이 떠나온 옛 고향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돌아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더 나은 하늘에 있는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시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위해 한 성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았을 때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습니다. 

그는 많은 후손을 보게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인데도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을 바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통해서 난 사람이라야네 후손으로 인정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들까지도 다시 살리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말하자면 아브라함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이삭을 다시 받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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